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藏頭露尾 (장두노미)
기사입력: 2010/12/22 [12:48]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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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영

▲   장두노미   © 코리안보이스
藏頭露尾 (장두노미)가 새해의 사자성어 라고 합니다

전국의 212명의 교수 41%가 선택한 것이랍니다


쫏기는 타조가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미쳐 숨기지 못한
모습을 표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꿩이란 놈도 그렇다 더군요

"위키 리크스"의 외교문서 공개도 결국은 숨겨진
진실은 언제고 드러 나게 되나 봅니다


 

한국의 여러가지 실정을 보면 결국에가서는
들어 날 일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학자들의 "藏頭露尾"를 2011년의 사자성어로
선택한것은 매우 시의 적절한 선택인 것입니다


 

그건 그렇다 하구요
자신을 위한 2011년의 사자성어를
여기 組作(짜집기)해 보려 합니다


 

長逗老美 (장두노미)는 어떤가요
長逗老未 (장두노미)는 또 어떤가요


 

긴長(장) 머무를逗(두) 노인老(노)
아름다울美(미) 혹은 아닐未(미) 인지라

같은 <장두노미>더라도 그 뜻이 다르지요


억지 해석을 하면 <오래 곱게 늙어가자는 뜻>과
<오래 덜 늙은, 덝은이로 살자>고 해석 하면 어떨까요


 

친구들이여

이 세상 곱고 고운 노인으로
이 세상 영원한 덝은이로
이 세상 길게 길게 머물다 가야지요


 

藏頭露尾 (장두노미) 하지 말지며
長逗老美 (장두노미) 함이 어떠리오
長逗老未 (장두노미) 함 일지라


 

노미 노미 하다가 보니

이 노미,  저 노미고
그 노미, 이노미 같아서

노미 중에서도
露尾(노미)란 노미 문제인데
2011년에 는 藏頭(장두) 와 함께
<藏頭露尾>라는 사자성어 와 같이
밝은 세상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워싱톤의  덝은이  신필영
 
▲     ©코리안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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