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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서 5.18 추모 기념식 열린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아르헨티나서 등 16개 도시
 
호남人월드 기사입력  2013/05/14 [08:08]
▲     © 호남人월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갖는 해외한인사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해로 33주년이 되는 5.18 기념행사는 199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한국에서는 매년 5월 18일 광주국립묘역에서 정부가 주관하고 있지만 그 동안 해외한인사회에서는 미국 워싱턴과 시카코, 달라스 등에서 소수지역에서만 호남향우회가 자체적인 추모행사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5.18기념행사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노래금지조치가 내려지고 5.18기념식에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성격을 놓고 한국에서 사회적 갈등 조짐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조차 5.18 희생자 유가족 등 5.18관련단체가 강력하게 주장해온 '임을위한 행진곡' 노래합창 순서를 놓고 정부와 갈등이 노출되면서 해외한인사회에서 5.18기념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5월13일 현재 확인된 해외한인사회 5.18기념식 준비 지역은  미주에서는 로스엔젤레스, 뉴욕, 워싱턴, 달라스, 시애틀, 시카코와 캐나다 벤쿠버에서 민주운동 단체나 호남향우회, 민주연합 등이 한인회관 등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일본에서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중국에서는 북경, 대련, 홍콩에서 기념식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인사회에서 5.18기념식이 준비되고 있고, 대양주에서는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에서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80년대 초반부터 미주지역 한인밀집도시에서 호남향우회가 조직되어 5.18추모제 행사를  마련해오다가 97년 이후 5.18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고 광주항쟁 관련 법들이 새로 제정되면서 해외에서의 5.18 관련행사는 크게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올 해 다시 해외한인사회에 5.18 관련행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5.18 기념식 준비 해외 지역
 
아르헨티나 - 브에노스아이레스
뉴질랜드 - 오클랜드
호주 - 시드니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중국 - 북경, 대련, 홍콩
일본 - 도쿄, 오사카
미국 - 로스엔젤레스, 뉴욕, 워싱턴, 시카코, 달라스, 시애틀
캐나다 - 벤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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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14 [08:08]  최종편집: ⓒ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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