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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향우회 31주년 경로대잔치 풍성
세계호남향우회총연 회장단도 참석,,,한인사회 최대 경로행사
 
호남人월드 기사입력  2018/03/10 [01:52]

 

▲     ©호남人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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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가장 먼 곳, 아르헨티나 호남향우회 정월대보름 경로대잔치 참관기]
 
아르헨티나 호남향우회(회장 / 김상현) 31주년 정월대보름 경로대잔치가 잘 끝났습니다.
현지시간 3월 3일, 500 여명의 아르헨티나 동포사회 어르신들이 참석했고, 향우회에서는 정성껏 잔치음식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해외홍보대사로 미주를 방문 중인 이동수 세계호남향우회총 연합회장님과 손지용, 김원봉 세총 1대, 2대 회장님도 아르헨티나 경로잔치에 참석해 축하하고  향우회 발전기금도 정성으로 마련, 전달했습니다.  
지난 1월 중순에 아르헨티나 대사관으로 오신로 신임 대사님이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매우 특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산이 고향이고 처가 집이 전북 전주이신 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신임 대사님이 경로잔치의 취지를 살려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노래를 한 곡 구성지게 불렀습니다. 곡목은 '목포의 눈물',,, 
 
오후 5시에 시작해서 밤 9시에 잔치가 끝났고, 김원봉 손지용 전 회장님도 찬조가수로 각각 노래를 한 곡씩 뽑았습니다. 대단한 실력입니다.(칠갑산. 누이) 
 
아르헨티나 호남향우회는 1986년에 만들어졌고 매년 한인사회 경로잔치를 해오고 있습니다. 대단한 열성입니다.  
 
잔치에서 아르헨 호남향우회를 만드신 5인방 중 한 분을 만났습니다.
군산 옥구가 고향이신 70대 채수경 큰 형님이신데 이 형님은 31번의 경로잔치 중에서 29번을 참석했다고 경력을 소개했습니다. 참석률이 대단하십니다. 
 
비행기로 2시간 소요되는 지방으로 이주한지 15년 쯤 되었는데 매년 비행기 타고 향우회 행사에 참석하신다고 했습니다.
키가 작은 큰 형님과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1부 시작하면서 애국가를 불렀는데 애국가 마치고 모두가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애국가륵 마치고 박수치는 분들의 심정에 울컥했습니다. 애향 애국의 현장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곳이라는 아르헨티나에서 5백 여명이 우리 어르신들이 4시간 동안 드시고, 마시고, 부르고, 춤추는 현장은 지구 반대편의 또 다른 대한민국이 분명했습니다. 
 
전남 함평군 대동면 출신으로 53년전에 총각으로 아르헨에 정착하신 김상현 회장님은 1968년에 아르헨에서 이태리계 여대생과 연예 끝에 결혼하신 감동의 러브 스토리를 갖고 계셨습니다.
김싱현 회장님은 비행기가 아닌 이민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아르헨티나에 정착했습니다.
부산항을 출발한 배는 2개월 후에 남미에 도착했다고. ♡

<정광일 /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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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0 [01:52]  최종편집: ⓒ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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