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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향우회소식
세계호남향우회 대표자 서울대회 성료
매년 정기 모임 결정 친선교류 다짐 ,,,호남인월드 후원
기사입력: 2013/10/29 [11:53]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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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人월드

▲   전세계 호남향우회 대표 50여명이 처음으로 10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 모였다.   © 호남人월드

▲   목포지역구 출신 박지원 의원이 축사를 했다.   © 호남人월드

▲  영광 함평 장성 담양 지역구 이낙연의원 참석 모임을 축하했다.   © 호남人월드

▲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장으로 추대된 손지용 미주한인뷰티서플라이 명예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호남人월드
▲  세계호남향우인터넷신문 호남인 월드 발행인으로 취임한 서울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동일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호남人월드
▲  세계호남향우회 대표자 서울대회를 준비한 민경갑 준비위원장이 서울대회 준비과장을 설명하고 있다.   © 호남人월드
 
전세계 호남향우회 대표자들이 10월 28일 저녁 서울에서 모여 뜨거운 향우애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확대를 다짐했다.
 
2013년 세계호남향우회 대표자 서울대회로 명명된 이날 모임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미주지역과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일본 , 중국 등 아시아 지역 호주, 영국, 독일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서울특별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정동일) 임원진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카코, 달라스, 아틀랜타, 워싱턴, 메일랜드 향우회 대표들이 참석했고, 중국에서는 북경과 상해, 대련 일본에서는 동경과 오사카에서 향우회 대표가 참석했다.
 
해외호남향우회 역사상 처음 마련된 이날 세계호남향우회 대표자 서울대회는 매년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하고 2014년 대회를 위해 미주한인뷰티서풀라이 회장을 역임한 손지용 향우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으로 추대하고,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동일 회장이 세계호남향우 인터넷신문 발행인으로 취임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향우회로 중국 대련호남향우회(회장 김원봉)와 미국 로스엔젤레스호남향우회(회장 송채현), 독일호남향우회(회장 손종원), 필리핀호남향우회(회장 김영기)가 선정되어 향우회 활동을 소개했다.
 
대련향우회는 매년 대련한인회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활동이 소개됐고, 미국 로스엔젤레스 향우회는 지난 13년 동안 고향 학생 미주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내용이 소개되어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60년대 파독 산업전사로 인해 해외호남향우회 역사 중 가장 오래된 독일향우회는 최근 40여명의 향우들이 전남북 광주를 순례한 고향방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고향방문을 마친 사례가 소개됐고, 필리핀 향우회는 호남향우회관을 마련하는 등 향우들의 단결과 화합에 앞장선 향우회로 소개됐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으로 추대된 김제출신 손지용회장은 매년 세계향우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모임을 규모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고, 호남인월드 신문 발행인으로 취임한 정동일회장은 전세계호남향우회 소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인터넷 신문을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날 행사는 민경갑 준비위원장 경과보고와 각국 참석자 소개, 정동일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의 환영사와 박지원 의원과 이낙연 의원 축사, 모범향우회 활동 소개와 친교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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