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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향우회소식
서울향우회총연 박원순시장 오찬간담회
서울시 청사 활용정책 등 시정현안 직접 질의 응답도
기사입력: 2013/12/21 [16:33]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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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人월드
▲  박원순 시장이 시장실로 참석자들을 안내해 시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 호남人월드
 
사단법인 서울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동일)는 20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찬간단회를 가졌다.

서울시 25개구 호냠향우회 회장단이 대거 참석한 이날 오찬간담회에서는 서울시 노년층 교육프로그램과 서울시 청사 활용정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특히 서울시 새청사 활용과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구청사를 그대로 두고 그 뒷편에 새청사를 건립한 것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형식 보다는 내용을 더 중시한다면서, 새청사의 외부 보다는 안쪽을 더 중시하고, 물질 보다는 정신에 의미를 더 부여하겠다고 강조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 새청사 활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문화를 개방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찬 후 참석자들을 시장실로 직접 안내한 박원순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겨울철에는 안전을 고려해 도로공사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가 세계적으로도 가장 멋진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시 행정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단회에는 일본동경 전남도민회에서  양동준 대표와 미국뉴욕 호남향우회에서 민경갑 대표가 참석했다.
▲  서울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소속 각 지역 회장단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 호남人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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