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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향우회소식
시카코 호남향우회 염동년 회장 취임
15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에 200여명 참석 성황
기사입력: 2014/01/01 [13:31]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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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人월드
 
▲  송년의 밤과 연동년 회장 취임식을 마친 향우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호남 화이팅을 외쳤다.    © 호남人월드
▲  2013년 송년의 밤을 겸한 이날 염동년회장 취임식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호남人월드

미국 중서부(시카코) 호남향우회가 12월 15일 회장 염동년 신임회장 취임슥을 겸한 송년모임을 갖고 새로운 한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염동년 신임회장이  유재오 직전 회장으로 부터 향우회기를 전달받고 흔들어 보이고 있다. ©호남人월드

노스브룩 타운내 팰리스 뱅큇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향우회 회원•가족,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민 총무의 사회로 1부 회장 이•취임식, 2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나광림 이사장 인사말, 서정일 한인회장 축사, 이광택 부회장 경과보고, 22대 유재오 회장 이임사, 감사장(나광림 이사장) 및 공로장(22대 유재오 회장•이광택 부회장/의료봉사회원-김송기•백종호•김영호•하동식) 수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신•구 회장의 향우회기 전달식, 염동년 23대 신임회장 취임사, 최순봉 상록회장의 축시낭독, 홍병길 고문의 상록회 TV 전달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2부 송년의 밤은 여흥 순서로 노래와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한국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순서 등으로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염동년 신임회장은 “향우회는 나혼자만이 아닌 그동안 많은 회원들과 선배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이끌어 온 우리 모두의 단체라는 것을 명심하고 그 뜻을 이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과 격려 당부한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유재오 직전회장은 “지난 2년간 힘들 때마다 도움 준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 회장을 도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시카코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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